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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솔라나 코인(SOL) 전망과 관련 코인 정리

by 정보브릭 2021. 6. 14.

오래전 이더리움을 잡겠다고 나왔던 여러 가지 플랫폼 코인은 이더리움의 독주를 현재까지 쫓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더리움 킬러라 불리는 솔라나 네트워크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솔라나 코인 전망과 솔라나 생태계코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솔라나 네트워크

비트코인이 암호화폐의 문을 열어준 코인이라면 이더리움은 그 기초 위에 플랫폼 역할을 하며 수많은 코인들이 탄생하게 하여 암호화폐 생태계를 확장시킨 장본인입니다 

 

이오스, 테조스등 여러 코인들이 자체 플랫폼을 만들어 이더리움의 아성에 도전해 왔었지만 아무도 이더리움의 명성에 흠집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더리움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인 속도와 수수료 문제를 개선하며 이더리움 킬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주목을 받는 플랫폼이 솔라나 입니다 

 

솔라나 네트워크는 작업증명 방식으로 구동되는 이더리움의 처리속도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보완하여 획기적으로 속도를 개선하는 기술을 구현하였습니다 

 

솔라나
솔라나

 

일반적으로 하나의 블록에 거래가 기록되고, 검증까지 마치고 체인에 연결되는 시간까지가 처리속도입니다 작업 증명 방식인 POW(검증자의 작업을 통한 합의 방식)를 활용하는 비트코인의 경우 초당 7번, 이더리움의 경우 초당 15번이지만 대중들이 사용하는 비자카드의 결제속도 초당 2만 건에 비하면 상용화 불가 수준입니다

 

솔라나 네트워크는 모바일 무선 전문회사인 퀄컴에서 13년동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했던 풍부한 경험의 CEO 아나톨리 야코벤코와 구글, 퀄컴, 넷스케이프, 인텔, 애플에서 영입한 주요 개발자들과 함께 솔라나 랩스를 설립하고 2020년 3월 솔라나 메인 넷을 론칭하였습니다 

 

솔라나 네트워크는 초당 5만건 이상의 처리속도를 구현하며 그동안 어떠한 탈중앙화 프로젝트에서 없었던 일들을 증명하며 수많은 이더리움 생태계 코인들이 솔라나 네트워크로 이주하는 기이한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속도가 빠른만큼 솔라나 생태계에 쓰이는 수수료도 낮아지게 되었으며, 이더리움은 현재 평균 수수료가 약 5달러 인 반면 솔라나의 거래 수수료는 약 0.0001달러 수준 입니다  이렇다면 굳이 느리고 비싼 수수료를 내면서 이더리움 플랫폼에 있을 이유가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솔라나 코인 특징

요즘은 여러가지 합의 알고리즘이 나오고 있지만 대표적으로 POW (작업 증명)과 POS(지분 증명)으로 나뉘게 됩니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경우 기본적으로 지분 증명을 채택하고 있지만 부분적으로 여러 가지 증명 기술을 혼합하여 처리속도를 개선 하였습니다  

 

솔라나는 SOL 코인 스테이킹(코인 플랫폼에 자신의 코인을 예치하는 행위)을  통해 지분증명(코인 소유 지분에 따라 관련 프로젝트 지배구조에 관여)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SOL 코인의 지분증명 방식은 스테이킹 참여의 최소 수량 제한이 없어 대형 코인 홀더들의 독점적인 지배구조 참여로 플랫폼의 중앙화 우려는 적어 보입니다  블록체인을 통한 코인 프로젝트의 신뢰도는 얼마나 지배구조가 분산화 되어 있어 공정함에 가까운가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mexc

 

기존 지분증명(POS) 합의방식의 경우 가진 코인의 수량만큼 해당 코인 생태계의 지배구조에 강한 영향력 행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앙집중화 우려를 지적받곤 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생태계는 각 체인간의 코인 이동이 불가능한 즉 상호호환이 불가능 생태계 입니다  다시말해  솔라나로 만든 생태계와 이더리움을 만드는 생태계는 서로간에 코인간 거래나 작업이 불가한것은 블록체인간의  상식입니다

 

쉽게 말해 윈도우PC와 맥컴퓨터가 서로 다른 환경으로 파일 호환이 안되는 개념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솔라나 플랫폼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솔라나와 이종 체인 간에 상호호환을 시켜주는 프릿지 역할을 하는 웜홀을 만들어 서로 간에 쉽게 전송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솔라나 전망과 생태계 코인

FTX 거래소의 CEO 샘 뱅크만 프리드는 솔라나 네트워크 위에 탈중앙화 거래소 세럼을 론칭하였습니다  FTX 거래소는 바이낸스의 투자를 받은 거래소로 현 미국 정부와 긴밀한 관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장세가 가파른 거래소로 현재 빗썸 글로벌의 거래량에 가까운 수준까지 올라온 상태입니다

 

FTX 거래소가 솔라나 기반위에 론칭한 탈중앙화 거래소 세럼의 경우 이더리움 기반 코인만 가능했던 기존 DEX(탈중앙화거래소)들과 다르게 이종 체인 코인들과 상호 간에 거래가 가능한 탈중앙화 거래소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바이낸스와 FTX에서  솔라나에 투자를 진행한 상태이며, OKex와 MXC 거래소 역시 솔라나 생태계 확장은 물론 솔라나 기반 디파이 서비스 개발에 4천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구성하였습니다 

 

 

 

현재 솔라나 생태계는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암호화폐 거래에 사용되는 스테이블 코인인 USDT와 USDC 코인도 솔라나 네트워크 위에 런칭했으며, 스시스왑과 테라 프로젝트도 솔라나에 동참하였습니다 

 

현재 솔라나 자체 코인 SOL은 바이낸스, 빗썸그로벌, OKex , 후오비, FTX에 상장된 상태이며, FTX가 만든 탈중앙화 거래소 세럼의 SRM 코인은 바이낸스, 업비트, 폴로닉스, FTX 등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코인이나 관련 프로젝트 정보를 제공할뿐, 투자는 더 많은 정보 수집과 공부 후 선택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솔라나 네트워크 전망과 SOL 코인과 솔라나 생태계 코인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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