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백신 예약 방법 정리

드디어 연령대로 구분하여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접종 대상자가 백신 접종을 예약하고 접종을 받지 않아 남은 잔여백신을 나머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잔여백신 예약을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백신 1차 접종 계획

현재 정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백신을 모두 합쳐 총 1억 명분의 백신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히고 있으며, 5월 말 통계에 의하면 1차 백신 접종이 전 국민의 10%를 넘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의 경우 6월까지 60대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이 실시되고, 7월~9월 나머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는 것이 질병청의 목표라고 합니다

새로 들어오는 얀센백신 100만 명분의 사전예약 대상자는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대원, 국방외교 관련자이며, 60세 이상 국방외교 대상자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로 분류되어 얀센 백신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백신접종 대상자가 접종 예약을 한 후 접종을 받지 않을 경우 남은 여분을 나머지 모든 연령층에 잔여백신 예약을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까운 지역 백신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에 전화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고, 또한 네이버를 통해 예약이 가능한 기능을 추가하였다고 합니다 카카오도 카카오톡에 해당 기능을 추가한다고 하네요

네이버의 경우 핸드폰 네이버 검색창에 "잔여백신"을 검색하면 바로 잔여백신 예약신청이 가능한 안내가 뜨게 되며 간단한 동의 후 지도를 통해 근처에 백신의 잔여량을 확일할수 있으며 남은 의료기관에 예약을 신청하면 됩니다

현재 잔여백신 예약율이 높아 전화로 예약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특히 얀센 백신의 경우 기존의 2차까지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한 백신에 비해 1회 접종으로 끝이므로 예약이 더욱 치열하다고 하네요

사람에 따라 2일 정도 고열과 근육통이 심한 몸살이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해열제를 복용하고 쉬면 괜찮아진다고 하네요 만약 4일 정도 복통과 두통이 지속적으로 심해지면 꼭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잔여백신으로 1차 접종을 맞은 사람은 모바일에 전자인증문서가 도착하며, 본인 인증 후 1차 접종 여부가 확인되면 2차 접종일 예약이 자동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백신 접종자의 경우 가족모임 제한수에서 제외된다고 하며 요양병원이나 경로당에서 모두 대면접촉이 가능하게 된다고 합니다 올해 하반기면 대부분의 국민들이 접종을 하여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게 될 듯하네요 지금까지 잔여백신 예약 접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