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휴먼 루이 AI 가 만든 가짜 유투버?

최근 빠른 통신기술 발달로 온라인 문화가 확산되면서 언택트 시대의 도래를 알렸습니다 이러한 온라인 심화현상으로 화면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최근 화면상의 얼굴이 가짜라는 유투버 버추얼 휴먼 루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유투버 루이는 누구?

유투버 버추얼 휴먼 루이는 AI로 가상 얼굴을 만들고 그 얼굴로 동영상에 합성하는 딥스 페이크 기술 회사 디오비 스튜디오에서 만든 가상 얼굴 캐릭터입니다

루이는 가수 지망생 실존인물의 모습에 AI가 만들어낸 유일한 얼굴을 합성하여 새로운 캐리턱를 만들어냈으며, 그녀의 유튜브 채널에는 루이의 다양한 매력과 여러 가수들의 노래를 커버한 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루이의 영상을 봤을때 그저 예쁜 유투버가 커버곡을 부르는 채널이라 생각했지만, AI가 만든 가상의 얼굴이라는 말을 듣고 그 정교함에 놀라며 다시 한번 가까이 보게 됐었습니다

그만큼 동영상 움직임에 별 어색함을 느낄수 없을 만큼 기술이 대단하다고 느꼈으며 활동 중인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이 노래하는 듯 보였습니다

최근 뉴스에 가상현실 세상 메타버스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러한 세상은 우리곁에 가까이 다가와 있는 듯합니다

사람들은 앞으로 가상의 세상에 지금보다 더 비중을 두며 살아가게 될것으로 판단되며 그곳에서 새로운 가치를 느끼며 그러한 문화에 맞게 변화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화면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일상이 된다면 사람들은 화면속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될 것이고 버추얼 루이처럼 원하는 스타일의 얼굴로 등장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또한 현실에서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불만이나 콤플렉스가 있어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렵거나 위축되어 있었지만 언택트 시대에서는 화면으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AI가 만들어준 멋진 외모로 자신감 있는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이러한 사람들의 미래적 욕구를 예상하고 만들어낸 캐릭터가 바로 버추얼 휴먼 루이 입니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된 기술로 더욱더 더 정교한 얼굴 모습을 보이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얼마전 지상파 방송에서 VR 휴먼 다큐멘터리라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습니다 엄마를 하늘나라로 보낸 한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방송사는 가상현실 장비로 엄마의 모습을 재현했으며, 그렇게도 그리워하던 아빠는 결국 보고 싶던 아내를 마주하자 감격의 눈물을 쏟으며 주위를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미래 기술하면 무조건 기계적이고 무미건조하다는 의식이 강했는데 이 다큐멘터리로 미래 기술이 어떻게 사람에게 다가가야 할지를 제시했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나라 기업 삼성은 구현하기 어렵다는 홀로그램 기술의 구현이 상용화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페이스북은 오큘러스 퀘스트로 VR 산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네이버에서 만든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도 유명 브랜드 회사가 입점하여 홍보할 만큼 가상세상 생태계는 가파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한 수많은 모바일 생태계도 아직 다 숙지가 안됐는데 벌써 새로운 온라인 패러다임이 성큼 다가왔다니 이거 마음에 준비를 해야 할 듯합니다 지금까지 버추얼 휴먼 루이와 버추얼 세상에 대해 이야기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