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에 알뜰족이 늘어나면서 차를 구매하여 소유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손쉽게 빌리는 공유카를 이용하는 카셰어링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카셰어링이 무엇이며 또한 수입차 카셰어링은 어떤지 알아봤습니다
렌터카의 진화 카셰어링
카셰어링과 기존의 렌터카 서비스가 뭐가 다른지가 먼저 알아보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기존의 렌터카 서비스의 경우 렌터카 영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하루 단위로 차량 대여비용이 발생하며 또한 종류별 보험료와 유류비도 별도로 들어가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렌터카의 경우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여 자신의 신분증을 제시하고 신용조회는 물론 서류 작성하고 차량의 렌트기간이 끝나면 해당 영업점에 반납해야 합니다
카셰어링은 카셰어링 영업점이 존재하지 않으며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카쉐어링 업체의 앱을 다운로드 후 설치하여 신분증 스캔 등을 거쳐 회원 가입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카셰어링을 신청 후 별도의 영업점이 없으며 자신이 있는 지역에 쉐어링 업체가 마련한 차량보관소를 모바일로 확인한 후 가장 가까운 보관소에서 차량을 찾아 탑승하면 됩니다 영업사원도 없고 계약서 신청도 없이 모바일 앱 회원가입만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가능하여 편리합니다
자신이 신청한 차량을 탑승할 때 본인의 스마트폰이 차문을 여는 열쇠 역할을 하여 탑승이 가능하며 요금은 최소 30분부터 10분 단위로 추가되는 방식이고 보험료와 주행거리당 요금이 붙습니다 카쉐어링은 하루 대여료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4만 원 수준입니다
고가의 수입차 카셰어링
재미있는 것은 고가의 수입차도 손쉽게 카셰어링으로 빌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고가의 외제차 카셰어링의 경우 일일 10만 원 전후의 대여료가 붙지만 평소에 타보고 싶었던 외제차를 탈수있다는 젋은층의 욕구가 많아 수입차 카쉐어링은 대여차가 없을 정도로 인기라고 합니다
비대면 회원가입만으로 수입차를 손쉽게 탈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온 듯하며 이에 맞춰 카쉐어링 업체는 1~36개월의 장기 쉐어링 상품을 내놓으며 장기간 차량을 빌릴 경우 많게는 40%까지 대여료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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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의 부작용
모바일 회원가입으로 손쉽게 자동차를 빌려주는 카셰어링은 편리하기는 하지만 실제 신청자와 탑승자를 구별할 수 없는 단점이 최근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여 타인의 명의로 신청을 하고 무면허의 운전자가 차를 운행하다 사고가 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비대면 회원가입만으로 차를 빌릴 수 있다 보니 운전경험이 없는 초보 운전자가 운전연습 삼아 빌리는 경우가 많아 기존의 렌터카 사업자보다 카쉐어링으로 빌린 차량의 사고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율이 높은 만큼 카셰어링 서비스를 사용하는 운전자는 꼭 탑승전에 차량의 모든 부분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사진을 찍어두어 반납 후 발생될 의심우려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카셰어링 서비스가 차를 빌리기에 너무도 쉽고 간편하다 보니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데요 카셰어링 업체들의 서비스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카셰어링 서비스와 수입차 카셰어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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