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대 들은 유튜브 말고 로블록스 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세대가 유튜브에 푹 빠져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 10대들은 유튜브의 인기를 넘어선 로블록스가 인기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10대들을 사로잡은 로블록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로블록스는 무엇인가?

쉽게 말해 로블록스는 가상의 세상에서 마음껏 놀게 만들어놓은 플랫폼입니다 로블록스 플랫폼에서는 현재 수많은 게임들이 만들어졌는데요 중요한 것은 그 수많은 게임을 만든 장본인이 로블록스 유저들입니다

다시 말해 로블록스 플랫폼은 로블록스 세상 안에 기본적인 구성만 해놓았고, 공간을 꾸밀 수있는 툴을 제공하여 누구나 툴을 이용하여 로블록스를 꾸밀수 있습니다

로블록스의 속 캐릭터의 모습은 마인크래프트 캐릭터처럼 단순하게 생겼습니다 로블록스 캐릭터를 치장하는 아이템들을 로블록스 유저들이 만들수 있으며, 자신들이 게임을 만들어 함께 게임을 즐기기도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저 단순해 보이는 캐릭터와 디자인인데 미국 10대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며, 최근 로블록스는 메타버스 관련 회사 최초 직상장이 예고되어 있을 정도라니 그 파급력이 얼마나 되는지 짐작이 됩니다

로블록스처럼 가상의 공간에서 여러 가지 가치를 창출을 하는 형태를 메타버스라고 합니다 누군가는 메타버스를 인터넷의 새로운 버전이라고 언급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앞으로 메타버스가 세상을 집어삼킬 산업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느낄 수 있는 메타버스의 사업으로는 가상현실 (VR), 증강현실 (AR)을 들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메타버스 사업으로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퀘스트를 들 수 있으며 그 외 로블록스, 포트 나이트, 디센트럴랜드와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의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가 있습니다

로블록스는 플랫폼만 제공하고 가상세계 속에 구성되는 모든 것은 참여자들이 직접 개발하고 만드는 형태이며 그곳에서 만들어진 아이템이나 콘텐츠의 지불 비용에서 플랫폼 사업자와 창작자가 나눠가 갖는 형태입니다

그 외에 디센트럴랜드의 경우도 가상세계 안에 가상 부동산 개념 만들었습니다 벌써 부동산 가격이 형성되었으며 부동산 소유와 매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디센트럴랜드는 현실처럼 대학교와 클럽, 유명한 거리등이 있으며 사람들과 만나서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요소도 갖추고 있으며, 또한 디센트럴랜드 도시내에 실제로 회사업무나 사업을 진행할수 있습니다

최근 포트 나이트에서는 BTS 공연을 유치했으며, 제페토에는 유명 브랜드가 입점하여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메타버스 속의 아이템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대체 불가 토큰 NFT 형태로 소유권이 지정되어 디지털의 위험성인 무한 복제는 불가능합니다

앞으로 메타버스의 세상은 5G 망의 구축으로 더욱 퀄리티 있는 기술을 구현해 낼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테슬라, 아마존 등 기업들이 수많은 저궤도 통신위성을 쏘아 올리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다가올 거대한 메타버스 세상에 통신적인 인프라를 깔아 두려는 것으로 개인은 물론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자에게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10대들이 열광하는 메타버스 세상 로블록스와 관련 산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