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타 코인 기본 특성과 전망 알아봤습니다

요즘 연일 가상화폐 시장의 칼바람에 잔뜩 웅크리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존버를 외치고 있지만 마음은 편치않은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시세를 보며 일희일비하며 자다가도 일어나 확인하고 있는 자기자신의 모습을 보며 다 잊어버리고 생활한다는 분도 봤습니다 

이런 국내상황 와중에 베네수엘라 에서는 정부 주도하에 ICO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었었습니다 상당한 뉴스라고 생각되며 이와 관련된 페트로 코인은 이후에 다뤄보겠습니다  

오늘은 기존에 블럭체인이 갖고있던 문제점등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등장한 코인 아이오타 코인에 대해 알아보며 아이오타만의 특징을 정리해 봤습니다 

아이오타 코인  IOTA

아이오타 코인은 비영리재단 아이오타재단에서 만들어진 코인입니다  아이오타 재단은 2011년 독일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비영리단체 승인한 재단이며  2017년 6월 상장했습니다 

아이오타는 사물인터넷에 접목되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총발행량은 27억7천9백만개 라고 합니다 그리고 블록체인기술을 사용하지 않은 첫번째 가상화폐입니다  아이오타재단은 아이오타를 사물인터넷의 근원적인 핵심으로 표현하며 IoT기술 접목을 시사했습니다  

아이오타 특징

아이오타 코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아무래도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탱글이라는 분산장부 기술을 활용하는 점 입니다 

기존에 블럭체인 기술의 문제점으로 여기던  채굴자를 통해 블럭을 생성하고 거래시 수수료가 발생하는 문제와 블럭의 한정된 용량으로 사용자수가 많아질수록 처리시간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블럭체인에 반해 탱글은 채굴을 통한 블럭생성이 없고 거래만 진행이 되므로 수수료발생이 없습니다

또한 탱글은 1사용자가 두개의 거래를 검증하는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속도는 더욱더 빨라지므로 기존의 블록체인의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오타 코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오랜시간을 통해 검증이 확인된 반면 아이오타의 자체개발 암호화기술은 블록체인을 활용하지 않았으므로 시장이나 여러 상용화가 되면 충분한 검증을 거치지 못해 버그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이오타재단에서는 반박을 했지만 아무래도 중요한 화폐거래이므로 암호화기술은 너무도 중요하므로 계속적인 기술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이오타의 전망

아이오타의 주목적은 사물인터넷 IoT를 생각하고 개발되었다 보니 뚜렷한 방향성을 가졌다 보이며  이미 많은 사물인터넷 시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에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보쉬, 폭스바겐, 시스코등 여러기업들이 아이오타와 함께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쓰레기라고 평가한 아웃라이어 벤쳐스의 CEO 제이미 버크가 이례적으로 아이오타 코인에 투자하므로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오타 코인의 기본 특성과 전망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체개발한 암호화 기술과 타 화폐와의 연동의 문제를 기술적으로 잘만 풀어간다면  어쩌면 비트코인을 넘어서는 코인이 될수도 있지 싶습니다 아직까지는 풀어야할 과제가 많고 넘어야 산이 많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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